【 청년일보 】 2021년 11월 기준, 우리 나라의 청년실업률은 5.5%, 청년 실업자는 22만 8천 명에 이른다. 이는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 조사 결과로 실제는 이보다 훨씬 더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년들의 고용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취업이 아닌 창업에 도전하는 젊은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창업에 도전해도 성공 확률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청년 창업 성적을 보면 5년 내 70% 폐업. 창업한 첫해에도 무려 40%나 문을 닫는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취업과 창업! 그 어느 것 하나 일자리 구하기가 쉽지 않은 청년의 미래는 어둡고 긴 터널 속에 있다. 그야말로 위기다. 하지만 위기는 바로 위험한 기회! 절망 속에도 희망이 피어나듯, 분명 성공할 수 있는 기회는 어디엔가 도사리고 있다. 창업에 있어 실패는 필연, 성공은 우연이다. 한 번에 성공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하다. 야나두의 대표 김민철은 27번의 실패 끝에 1000억 매출의 성공한 사업가가 됐다. 도시락, 카페, 학원, 쇼핑몰 등 성공할 때까지 새로운 사업에 도전했다. 계속되는 실패로 자신감이 떨어질 법도 하지만 실패에 대해 연구해 다시 일어서는 방법을 터득했고 결국
【 청년일보 】위드 코로나를 시행한 지 열흘이 지났다. 우리보다 일찍 위드 코로나를 선포한 유럽은 코로나 19로 다시 몸살을 앓고 있다. 독일의 경우 신규 확진자가 팬데믹 유행 후 최대치로 치솟았고 루마니아 불가리아에선 사망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우리나라도 조짐이 심상치 않다. 여전히 일일 확진자 수가 2천 명을 넘고 무엇보다 위중 환자가 급증하면서 1단계 방역 완화의 폭이 컸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있다. 삶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킨 사상 최악의 감염병인 코로나 19 원인에 대해 전문가들은 자연을 향한 인간에 대한 욕심과 오만에서 비롯됐다고 말한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연구진은 지난 100년간 중국 원난성 남부를 비롯한 남아시아 지역 식생이 기후변화로 바이러스를 품은 박쥐가 살기 좋은 환경으로 바뀌었고 야생동물 포획과 거래가 늘면서 사람을 감염시키는 치명적인 바이러스 등장을 초래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실제 현장에서도 보면 기후변화로 해충들의 활동 시기가 앞당겨져 바퀴벌레가 급증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 19로 실내생활이 많아지면서 해충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바퀴벌레의 경우 몸길이가 1.1~1.4cm로 비교적 작은 독일바퀴